Korea Industrial Estate
(청주=연합뉴스) 전창해 기자 = 충북도와 음성군은 27일 음성 성본산업단지에 입주 예정인 바이오스트림테크놀러지스, 농업회사법인 조인과 91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.
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의료용 생물소재를 생산하는 바이오스트림테크놀러지스는 이번 신규 투자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한다.
조인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계란 생산·유통 업체로 통합 집하장 및 가공공장을 신설, 기존 음성 맹동산업단지 공장과의 연계를 추진한다.
두 기업은 125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하면서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고, 공사 과정에서 지역 자재를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겠다고 약속했다.
충북도와 음성군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.
연합뉴스 전창해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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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저작권자(c) 연합뉴스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> 2020/10/27 17:14 송고